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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신뢰성 있는 연구성과를 제공합니다.유인균(유익한 인체의 미생물)이야기 -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Lactobacillus saliv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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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구려 때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무사들은 전장에 나가기 전,
삶은 콩을 지푸라기 주머니에 담아 말 안장에 넣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때 사람과 말의 체온으로 콩 발효가 발생하는 데, 발효는 콩이 발효미생물
(곰팡이,세균,유산균,효모 등)과 만날 때 진행됩니다. 이때 비타민 B군,
비타민 K, 폴리글루탐산, 고분자핵산등 기능성 물질이 콩 발효과정에서
생겨납니다.
특히 피로회복과 신경안정을 돕는 비타민 B1은 1.5배, 에너지대사율을 높이는
비타민 B2는 3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주는 공기.볏집에 있는 미생물이 두달여 콩과 발효되면 만들어집니다.
2010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팀은 전국 전통 메주 17종을 수집해
22만개가 넘는 유전자를 해독했습니다.
그 결과, 10여 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던 메주 미생물이 795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때 발견된 미생물이 바이셀라 콘퓨사 그리고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종입니다.
이들 유익균은 평균적으로 메주의 30.2%, 최고 88%에 달합니다.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된장에서 동정된 유산균으로 대두 사포닌 분해능을 갖는 유산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위장관에 살고있는 병원성 세균의 억제를 포함하는 치료특성의 범위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에 다른 생균제 균주의 첨가로 염증성 사이토킨 및 세균성 전위의 저하로 이러지는 소장 세균 과증식을 억제 합니다.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유인균(유익한 인체 미생물)의 주요한 균류의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