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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학자들은 2020년 이후는 미생물 생명체 관련 기술이 세계 경제를 이끄는 '바이로 경제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생물의 생명 원리를 응용한 기술로 식량, 에너지, 질병 등 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바이오가
기초가 된 융합 기술이
세계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는 것이다.
항생제는 대부분 박테리아의 세포벽이나 핵산, 단백질의 합성을 화학적으로 막아 증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약들은 박테리아 숫자를 직접 줄이지는 못하며, 내성균이 발생하거나 패혈증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문제점이 있다.
최근 항생제에 강력한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가 출연해 미국에서만 연간 1만명 환자가 사망하고 있다.
유인균들 중 유해한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물질들을 생성하는 균들을 이용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인체 면역력을 높여주고
인체 독성을 해독하는 해독작용을 하는 박테리오테라피 균들이 연구개발
탐색되고 있다.
이 연구과정에서 유인균 대사 물질중 인체에는 무해하면서 유해균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벽을 직접 파괴하는
물질들이 발견되었다.
이 물질은 직접 박테리아를 공격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내성균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유해균들은 독성을 유발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 조직을 파괴하는 작용을 하지만 유인균들은
해독작용과 면역력
증진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인균(유익하게 인체에 작용하는 미생물)들은 해독작용과 유해균의 성장억제 등 유익하게 인체에 작용되는
성분들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