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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신뢰성 있는 연구성과를 제공합니다.쉽게 이해하는 의과학 : 사람 몸속세균, 체세포수와 비슷? 장내세균검사 DNA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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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람 몸 속 세균 수량 39조(兆)는 체세포수와 비슷하다는 연구가 흥미롭다.
하지만, 이 연구는 인체내 세균과 체세포 숫자를 단순 비교한 것으로 인체 내외부
모든 미생물을 비교한 것은 아니다.
또한 인체 세포는 90%가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 미생물의 범주로
보고 비교 분석한 연구냐에 따라서 다양한 연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단순 숫자
비교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연구소는 장내세균 검사 장내 세균 분석 등을 의료계에 제공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식습관에 따라서 장내 세균 유형의 변화와 장내 세균의 다양성의 변화는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에까지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평소에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으면서 섬유소 섭취가 줄면 후손 장내 세균에 영향이
미친다는 것이다.
장내세균의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성이다.
병에 걸린 사람일수록 유익한 장내 세균이 줄고 나쁜 균만 득세하고
장내 세균의 다양성도 줄어든다.
한번 유해균이 장악한 장내세균 생태계의 나빠진 장내세균은 회복하기 어렵고
매우 긴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의 식습관의 변화로 장내 세균이 바뀌면 그 영향이 후손에게까지 이어지며
나중에 식사습관을 바꿔도 회복하려면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한번 장내세균의 다양성이 사라지면 이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매우 긴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장내세균의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피료로 건강한 사람의 똥을
이식받거나 유익성 균들을 다량 배양하여 섭취하면서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여
장내 세균 치료를 할 수 있지만 단시일에 회복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캐나다의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인체내에 존재하는 세균들이 사람의
세포숫자보다 10배 더 많다"던 통설을 뒤집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내세균은 섬유소를 먹고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10여개에 불과하지만 장내 세균은 수천 개나 된다.
우리의 인체에서 가장 많은 소화 효소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간이다.
그러나 간보다 6배 이상 많은 소화효소를 만들어 내는 것이 장내 세균이다.
장내 세균의 다양성이 줄어들면 소화효소의 다양성이 줄어들어 질병과 연관된다.
스텐퍼드대 연구진은 생쥐의 장내 세균을 없애고 사람의 장내 세균을 이식했다.
한쪽은 섬유소가 풍부한 먹이를 주고, 다른 쪽은 섬유소가 거의 없는 먹이를 주었다.
섬유소가 준 쪽에서는 장내 세균의 종(種)수가 75%까지 줄었다.
후대로 갈수록 장내 세균의 다양성은 더 줄었다.
심각한 것은 한번 종의 다양성이 줄면 후대에 섬유소를 보충해도 회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장내 세균을 한번 잃으면 음식만으로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아예 건강한 사람의 장내 세균을 통채로 이식해 질병을
치료하는 시술이 시행되면서 장내 세균 은행도 등장했으며 장내세균분석 장내세균검사 등을 통한 장내 세균 연구 및 임상 분야도 크게 발전되고 있다.
<인체내 존재하는 세균의 숫자 비교>
현재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인체 내 인간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분석과 메타게놈(MetaHIT:Metagenomics of the Human intestinal Tract)연구로 질병 예방과
탐색치료를 위한 연구를 수행되고 있다.
장내 미생물의 분포와 건강과의 상관관계가 속속 밝혀지고 국민들의 장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Gut Microorganism Analysis(GMA)분석을 병.의원에
제공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